과일마다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적절한 보관은 맛과 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딸기 보관법 다양하게 먹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딸기 고르는 방법
다른 과일과 달리 딸기는 에틸렌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수확 후 익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고를 때 익은 딸기를 골라야 합니다. 잘 익은 딸기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향이 있어야 하며 곰팡이, 흠 또는 반점이 없는 딸기를 골라야 합니다.
딸기에 상처가 나면 에틸렌을 작용하여 당분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더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물에 씻지 말기
딸기 보관법 첫 번째는 물에 씻지 말아야 합니다. 딸기는 섬세하고 부패하기 쉽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으므로 딸기를 먹거나 보존할 때까지 씻지 말아야 합니다.
밀폐 용기 보관
딸기 보관법 두 번째는 딸기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씻지 않은 채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랩에 싸두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밀봉해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꼭지 부분을 제거한 채 씻으면 비타민 C가 유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
딸기 보관법 세 번째는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식초와 물을 1:3의 비율로 섞은 뒤 딸기를 씻은 후 용기에 담아 씌우거나 뚜껑을 덮어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딸기의 수명이 조금 더 연장될 수 있습니다.
딸기를 씻을 때 물에 식초를 혼합하는 것은 식초가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얼리기
딸기를 얼리는 방법도 신선하게 먹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바로 먹는 것이 아닌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딸기를 통째로 쟁반이나 용기에 담아 얼리거나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딸기를 잘라 설탕이나 간단한 시럽을 뿌려서 얼립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딸기를 얼리기 전에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딸기를 얼리면 단단해서 먹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탈수
딸기를 말려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얼려서 스무디 등으로 먹을 수 있듯이 말린 딸기는 시리얼, 요거트 등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딸기 보관법 다양하게 먹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