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브라질 너트는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을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브라질 너트 효능 3가지와 과다 섭취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브라질 너트
이 견과류는 브라질, 볼리비아 및 페루의 아마존 열대 우림에 서식합니다. 부드럽고 버터 같은 질감이 일품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에너지 밀도와 영양가가 높으며 미네랄과 셀레늄이 많이 있습니다.
브라질 너트를 섭취하면 갑상선 조절, 염증 감소, 심장, 뇌 및 면역 체계 지원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항암 예방
이 견과류는 셀레늄이라는 영양소가 있는데 예전에는 독성물질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적정한 미량은 필요하다고 하여 재정의된 미네랄입니다. 셀레늄이 우리 몸에 필요한 이유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활성산소는 호흡 과정에서 체내로 들어온 산소가 대사 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세포막을 손상하고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적절히 하루에 2~3알을 섭취한다면 활성산소를 줄여주기도 하며 암세포를 죽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노화 방지
브라질 너트에 있는 셀레늄을 비타민E보다 약 1,800배나 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노화를 촉진하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방지하고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셀레늄은 자외선을 위해 피부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 주어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갑상선 기능 지원
갑상선은 목의 전면 아래쪽에 있습니다. 목젖이라고 부르는 갑상연골의 2~3cm 아래에 있으며, 기관의 앞과 옆을 나비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 및 체온 조절에 필수적인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하나의 브라질 너트에는 갑상선을 보호하는 갑상선 호르몬과 단백질 생산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셀레늄 섭취가 적으면 세포 손상, 갑상선 활동 감소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점은 몸에 좋다고 많이 먹는다면 브라질 너트 부작용이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당뇨나 탈모가 올 수 있으므로 하루에 2~3알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브라질 너트 효능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